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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총 8명

30 · 40대 남성으로 밝혀져...

창원시는 지난 24일 6번 확진자에 이어 성산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늘어나 총8명이다.

시에 따르면 7번 확진자는 성산구 상남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가족관계로는 배우자와 자녀(아들) 1명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7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직원 자녀출산 병문안을 위해 한마음창원병원을 다녀왔으며 17일 몸살,근육통 등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21일 몸살,근육통이 계속되어 24일 창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부부가 동시에 진료를 받았다.

7번 확진자의 배우자는 18일 업무상 대구 출장을 다녀왔다. 25일 오전 창원병원에서 유선으로 연락하였고 현재 창원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에 있다.

진료를 받은 배우자는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신중을 기하기 위해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녀 역시 현재 검사중에 있다.

7번 확진자는 22일 12시경 자동차로 중동 유니시티 처제댁 방문한 후 오후 1시경 곧바로 집으로 귀가한 후 23일까지 계속하여 자택에 머물렀다.

24일 부부 동시 의구심에 자택에서 오후 1시 30분경 도보로 창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채취했다.

검체채취 후 오후 2시 이후 상남동 소재 C&B빌딩에 있는 사무실에 잠시 들른 후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방문했고 오후 4시경 서울메디칼 약국에서 약을 구입 후 자택 귀가했다.

시는 이후 7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즉시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에 창원시는 7번 확진자의 자택 및 사무실을 모두 방역 완료했다. 오후 2시30분 롯데백확점 창원점은 임시휴업에 들어갔고 오후 3시에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가 다녀온 상남메디칼 약국 또한 방역을 마쳤다.

8번 확진자는 성산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며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및 자녀 2명이다. 지난 17일과 19일 두차례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17일부터 몸살, 근육통 등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2월 25일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신고했다. 오늘 확진을 받아 25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창원시는 신천지 교회 신도명단 확보와 관련하여서는 직접 명단을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오후 2시부터 어제 설치한 3개 콜센터에서 신도들이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성산구청에서 33명, 마산합포구청에서 46명, 진해구청에서 29명의 신천지 교회 관계자들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 방문 유무와 이상증상 유무에 대해 확인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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