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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의심환자 71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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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의심환자 71명 '음성 판정'

전체 의심환자 82명 중 11명 25일 결과 발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동해시 관내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 났다고 밝혔다.

24일 동해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에 따라, 동해시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 검사를 의뢰한 전체 대상자는 총 82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71명은 음성 판정 났으며, 나머지 11명에 대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동해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동해시

나머지 1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삼척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일부는 검사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격리자들은 향후 증상 발생 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인접 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내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만큼 개인들은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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