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농협은 20일 도청 광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소비 촉진을 위해 ‘희망의 꽃 나눔 캠페인’을 했다.
행사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희망의 꽃을! 1 Family 1 Flower! ” 운동을 알리며, 강원도 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라넌큘러스)을 나눠 주었다.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졸업식이 취소되는 등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전역에 화훼농가 꽃나눔 행사 확산을 위해 강원도 내 농협은행 전영업점(62개)에서도 약 3700만원 상당의 꽃 나눔행사를 하고 붐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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