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동시에 실시되는 전북 진안군수 재선거에 정종옥 전 부귀농협 조합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조합장은 20일 진안군청 기자회견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로운 진안과 신명나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부귀농협과 마이산 김치공장을 운영하며 잘사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확실하게 준비했다"라면서 "군민들을 위해 준비된 사람, 깨끗한 사람이 필요한 진안을 위해 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홍삼한방 클러스트사업단장으로 진안 홍삼을 세계 속에 선보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7(칠)대 정책으로 7(일곱)배가 되는 진안 49(사구) 프로젝트로 진안 발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 앞서 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정 전 조합장의 등록으로 진안군 재선거 예비후보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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