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장 58일 동안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누적 관광객 수 93만명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유튜브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채널을 통해 수도권 등에서 개인과 가족단위 및 단체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기간 동안 21회에 걸친 주말 및 공휴일 색소폰 공연과 산타조형물 등 볼거리와 산타우체국을 통한 엽서발송, 삼굿구이 체험, 산타썰매와 특히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따뜻한 겨울, 코로나19 등 변수가 있었으나 산타마을은 역시 겨울철 대표 관광 상품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 중인‘봉화 분천 산타마을의 세계적 관광 명소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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