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부터 15일까지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자치계획, 주민총회 등 핵심사항 위주로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한다.
또한, 2월 말 주민자치위원 위촉 및 발대식에 이어 임원진을 선출하고 분과별 자치계획을 수립해 4월 중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광택 북평면장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함으로써 주민, 마을,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업으로 행복한 북평면을 만들어가는 주체인 주민자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군은 앞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를 9개 읍·면에 전면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