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이달 말까지 전년도 생산․접수된 공공기록물을 대상으로 정리 상태를 재검토하고 정비하는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공공기관은 전년도에 생산을 완료한 기록물에 대해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정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동해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지난해 기록물을 등록사항과 실제 기록물 상태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물리적 편철을 완료하며, 분류 및 편철, 공개여부 등을 보완 ․ 재검토 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년도 공공기록물 정리를 통해 기록물 누락을 방지함으로써 기록물의 생산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정보 및 물리적 편철상태를 점검해 기록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중요 공공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