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강원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19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460여 곳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해 실시한 2019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수련시설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조직 및 인력운영현황 등 전반적인 수련시설 운영에 대해 전문가들의 서류와 현장방문 심사로 진행됐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신동 함백고교 2019년 드림꾸러미사업 겨울나기 프로그램.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프로그램 운영, 환경과 안전, 대외협력과 홍보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맘껏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여행 행복家이드 등 지역연계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자기주도적 캠프, 드림꾸러미를 통한 국제문화탐방프로그램, 해양생태체험프로그램, 공감 멘토링 ‘You&I’, 지역사회봉사 등 다양하고 특화된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주의식을 높여 왔다.

최종주 센터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 시설에 선정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 진행과 문화교실,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은 물론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정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