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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시민과의 약속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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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시민과의 약속 지킨다

3월초 부서별 공약이행사항 점검 보고회 별도 개최

경남 통영시가 올해를 '성과 향상의 해'로 정하고 민선 7기 공약과 시민정책제안 추진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주력하기로 했다.

통영시는 그동안 공약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또 반기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12일 “올해가 가장 중요한 시기다. 2020년을 성과 향상의 해로 정한 만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통영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통영시
통영시는 다가오는 3월초 강석주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부서별 공약이행사항 점검 보고회를 별도로 열고 세밀한 부분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통영시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62건) 및 시민정책제안(19건) 등 총 81건을 시장 임기 내(53건)와 중장기(28건)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해 공약 9건과 시민정책제안 5건 등 모두 14건을 완료(17.28%)했다고 밝혔다.

이외 정상추진 66건(81.48%), 부진 1건(1.24%) 등 공약사업은 전체 46%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임산부를 위한 마더박스 도입 ▲통영시민 문화예술 시설물 입장료 무료화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전액 지원 ▲어린이 시민 물놀이장 건립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여성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강화 ▲여성청소년 안심생리대 무상 지원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공무원 인사 전면 개선 엄정 시행 ▲종목별 체육경기대회 활성화 지원 ▲적정 임금 체계 개선 ▲사회복지사 조례 개정 등 처우 개선 ▲공유재산 관리조례 복원 ▲주민참여예산제도 대폭 강화 등이다.

시는 완료된 사업도 앞으로 계속해서 추진 관리할 계획이다. 부진한 1건은 4차산업 해양교육체험관 추진이다.

올 예산에 반영된 180억 원을 포함, 전체 50건에 총 9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폐조선소를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통영시
다시 뛰는 통영

성동조선해양(주) 매각 인수 본계약 체결(2019.12.31.)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퍼쉬·(주)DHI와 900억원의 투자 유치 및 1100명의 고용 일자리 창출 예상 등 안정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조성되고 있다.

통영시는 지역경제 회생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와 분위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수산식품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도 착수했다. 수산 가공식품 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한 수산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과 중앙·북신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투자협약식. ⓒ통영시
새길 여는 통영

박신장(굴 알맹이를 껍데기과 분리하는 작업장)에 쌓여 있던 굴 껍데기 1만8000톤을 동해 ‘정’해역 해양에 처리하고,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수산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에 노력하는 있다.

통영시는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 건조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경로당 52곳에 태양광 보급, 미니태양광 보급과 설치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산양읍이 선정돼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될 예정이다.

찾고 싶은 통영

지난해 11월 착수한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남망산이 낮과 밤이 어우러진 야간 명소로 조성돼 머물 수 있는 통영의 새로운 핵심 관광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평지구 폐조선소(신아sb) 본관건물은 창업지원, 문화‧예술 공간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으로 리모델링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

폐조선소 재생사업 총괄기획단(MP단)을 위촉, 전문가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지역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저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사업을 위해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토목 및 건축 설계용역을 발주,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원탁회의. ⓒ통영시
살고 싶은 통영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전면개편을 위해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민의견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 직영 통합 지능형 콜센터 구축과 복합할증요금 없는 온정택시를 출범시켜 고품격 통영 택시를 구현하고 있다.

살맛 나는 통영

영유아,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 50%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사전 절차이행으로 통영시민이 누려야할 복지서비스 확충에 나섰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운영과 지역거점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권역별 공공병원 신축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의료서비스 수준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시민정책제안 사업으로는 지난해 통영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읍면동 지역회의를 거쳐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 19억 원을 사업에 반영시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관광정보서비스 이용환경 개선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달아공원, 이순신공원 등 주요 관광지 9개소에 무료와이파이 구축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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