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가 11일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새해 첫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임직원 30여 명은 강원 홍천군 서면 반곡리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 꽃 솎아주기 등 일손을 도왔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한 해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올해 첫 농촌일손돕기를 농민과 임직원이 함께 나누고자 전사 차원의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근간인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위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농협 임직원은 지난해 연인원 3178명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모두 2만2059시간에 걸쳐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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