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환경오염감시 및 야생동물보호․피해 구제사업 진행을 위해 2020년도 강원환경감시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 및 재활용 동네마당 관리 4명,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 활동 2명, 항만주변 환경오염 감시 3명 등 총3개 분야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65세 이상 관내 거주자가 선발 대상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17일까지 동해시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강원환경감시대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적극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으로 정주친화도시 동해시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는 5766건의 쓰레기 불법투기․불법 소각과 항만주변 오염 활동을 계도했으며 그 중 22건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선발하고, 적극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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