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열병합 발전소 증기 배관이 파열돼 수증기가 누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오후 6시 29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열병합 발전소에서 증기배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수증기가 새어 나오고 파편이 튕겨져 나가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출된 수증기는 출동한 소방당국과 열병합소 측이 제어하면서 곧바로 차단됐다.
소방당국은 열병합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군산 발전소서 배관 파열로 수증기 누출...파편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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