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시민의 행정신뢰도 제고를 위해 강력한 공직문화 혁신, 직원 복무관리 강화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동해시는 기본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추진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주 1회 청렴도 및 친절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부서별 직무연찬 토론회 개최 등 공직자 스스로 자정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시 복무점검반을 편성해 근무시간 준수, 보안관리 실태, 소극적 민원처리 행태, 선거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위반자는 근무성적 평가 반영, 각종 포상 배제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양원희 동해시 행정과장은 “직원의 참여실적을 마일리지제로 철저히 관리 해 향후 부서장 성과관리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부서장의 소속 직원 근태관리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중식시간 당번제 운영, 차량 이부제를 철저히 운영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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