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가 총 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환자가 3명 추가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 4명 중 3명은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는 기존 확진자들을 접촉했거나 가족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20번째 환자는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며, 21번째 환자는 6번째 확진자 접촉자다. 또한 22번째 환자는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현재는 모두 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3번째 환자는 중국인인데, 지난달 23일 관광목적으로 입국해 국가지정격리 병상으로 입원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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