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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농협 김영태 조합장 제3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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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농협 김영태 조합장 제3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김 조합장 “구미농협이 전국 최고 농협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사진 왼쪽부터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류숙 조합장 배우자 ⓒ경북농협

경북농협은 4일 제3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에 구미농협 김영태 조합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중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김영태 조합장은 1982년 구미농협에 입사해 31년간 근무하고, 2015년 제15대 구미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되어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상호금융사업 및 농업인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구미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1조 및 상호금융대출금 8000억을 달성했고, 농협중앙회로부터 서민금융 우수 사무소로 선정됐고 지역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매년 인근 지역농협에 2000만원 도농상생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연료비를 지원하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임직원 나눔회 결성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영농자재 50% 환원사업, 요소비료 무상 환원사업, 생산비용을 절감시키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무인헬기 방제사업 추진하고 있다.

김영태 조합장은“이번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협력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구미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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