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고로쇠 수액 채취 신청을 접수받는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철을 맞아 군유림 및 사유림에 대해 내달 15일까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 신청을 받는다.
고로쇠 수액을 채취를 하려는 자는 임산물 굴취‧채취 신청서 등을 작성, 읍·면을 경유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국유지 내 고로쇠채취 허가의 경우에는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도유림 내 고로쇠채취허가는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각각 신청을 접수한다.
한편 장수군은 고원지대 청정산지로 고로쇠에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과 당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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