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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촌 주거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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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촌 주거환경 개선 추진

190동 슬레이트 주택 철거사업 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정선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위해 폐공가 철거 및 불량환경 정비,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개량,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지역 폐공가를 철거해 농촌 주거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21동의 폐공가를 철거한데 이어 올해는 폐공가 철거 15동과 불량환경 정비사업으로 5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정선시가지 전경. ⓒ정선군

또한, 석면 비산으로 발생되는 군민들의 건강피해 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3223여 동의 주택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철거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7억 2000만 원을 들여 총 190동의 슬레이트 주택에 대한 지붕철거와 개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자연취락지구 내 노후주택 개선을 통한 주거수준 향상과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정선읍, 고한읍, 북평면, 임계면 등 4개읍·면 자연취락지구 12곳에 160개 주택 중 20년 이상 노후주택 15동을 선정해 주택 담장을 비롯한 지붕, 도색 등 외부 보수 및 경관저해 시설물 철거 또는 개선 등 주택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매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병민 정선군 도시과장은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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