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스페인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업무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25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잉글랜드 첼시FC에 이어 지난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방문해 프리메라리가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유스 아카데미와 스폰서십, 마케팅 등 각 파트와 결합해 전북현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은 유소년 육성을 중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노하우를 교류해 유소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는 전북현대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월드 인 전북(World in Jeonbuk)'을 실현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전북현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는 2018~2019 시즌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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