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가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6~23일 전통시장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강원도 내 58개 전통시장을 공급하고 있는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점검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집중되는 시설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첨단장비를 통한 전력설비 진단과 전력선 근접 건축물에 대한 위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설비보강과 교체를 통해 정전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는 21일 “앞으로도 한전 강원본부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설연휴 정전 대비 비상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전기 관련 신고는 한전고객센터와 ‘스마트 한전’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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