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군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군민과의 소통·공감 대화의 시간을 시작했다.
군은 13일 사북읍과 고한읍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9개읍·면을 방문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읍·면별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고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공감 대화의 시간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정선, 한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등 올해 군정운영 방향 및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부서별 현장 확인은 물론 검토 및 분석,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시급성과 시기성 등을 고려해 신속한 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대화의 시간 마련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군정을 이끌어 가는 것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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