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읍·면 순방 통해 소통행정 강화

경남 창녕군 한정우 창녕군수는 13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까지 14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한정우 군수는 2020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읍면 방문 기관 주민들을 만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애로 사항과 건의를 들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행정 공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오전, 오후로 나누어 1일 2개소씩, 전 읍·면을 방문한다.

ⓒ창녕군

방문일정은 창녕읍․고암면, 남지읍․성산면, 대합면․이방면, 유어면․대지면, 계성면․영산면, 장마면․도천면, 길곡면․부곡면 순이다.

13일 한 군수는 창녕읍사무소에서 읍민의 건의 사항으로 교리.도야. 환곡 주민들로부터 농로 포장. 노후한 배수로 정비 사업 및 신규설치, 창녕읍 말흘리 공용주차장 건립 건의 사항 등을 접수했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창녕읍 말흘리 공용주차장 건립은 예산 확보 후에 추진계획과 농로 포장사업과 배수로 사업은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군민과의 대화 후에는 창녕읍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또 한군수는 이날 오후 고암면을 방문해 올해 사업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