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셋째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은 정부지원 자격 대상자 중 다자녀 가정(만3개월 이상 ~ 만12세 이하)의 셋째아 이상에 한해 일정 소득기준 이하일 경우 대상이다.
고성군은 정부지원 자격 대상자 중 소득기준 적용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 셋째아 이상에 한해 올해부터 50%를 지원한다.
고성군 교육청소년 담당은 “고성군은 2018년 경남 최초 셋째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 지원을 실시해 셋째아 이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어 확대지원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고성군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돌봄 시책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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