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경자년 해맞이 축제서 알파인경기장 복원 염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경자년 해맞이 축제서 알파인경기장 복원 염원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기원도 함께

정선군민 1000여 명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염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군민들은 1일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경자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 군민투쟁위원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며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하나된 마음으로 염원했다.

이날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를 반드시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자년 새해 희망차게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하며 군민들이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소원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1일 경자년 해맞이 축제가 개최된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존치 및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기원 달집태우기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군민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관련해 정부에 그 어떠한 것도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않았다며, 오로지 곤돌라 전면 존치를 바라고 있는 만큼 정부는 적극적인 의지와 합리적인 판단을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 범 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는 지난해 12월 18일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사수 출정식을 갖고 정선 알파인경기장 하봉 정상에서 목숨을 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