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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장기요 본부장이 취임했다.
장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 및 금융의 대내외 환경과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전북영업본부는 기본에 충실한 건전 경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방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자 보호, 혁신, 인화,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특히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량 기업 지원 확대, 농업 금융 활성화 등 지역주민과 농업인 행복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장기요 본부장은 지난 1994년 농협에 입사해 전북금융마케팅팀장과 여신정책부 여신지원팀장, 진안군지부장, 경영감사국장, 신탁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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