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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후보, 공수처 반대 김동철·박주선·주승용 의원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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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후보, 공수처 반대 김동철·박주선·주승용 의원에 ‘직격탄’

“반대 표결 나서면, 시대정신 반하는 기득권 정치인으로 지역민 심판 받을 것“

이용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산갑)가 공수처법 표결에 반대의사를 밝힌 바른미래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김동철, 박주선, 주승용)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 후보는 이들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발언 철회와 공수처 통과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29일 성명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슬리려는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대 의사를 표명한 세 분의 행태는 국민 속을 뒤집는 배신행위이며, 자유한국당보다 더 얄미운 행태이다”고 날카롭게 각을 세웠다.

▲이용빈 후보(더불어민주당 광산갑)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프레시안(박호재)

또 이 후보는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방지하고 국민의 검찰로 거듭날 수 있는 ‘공수처’ 설치에 강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주승용·박주선·김동철 국회의원은 시도민들의 자존심을 뒤엎는 행태를 거두고 지역민들의 민의에 부응하라”고 촉구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만약 지금과 같은 반대 의사를 끝내 철회하시지 않는다면, 각자의 정치적 소신을 떠나, 시대정신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득권 정치인으로 기억될 것이며, 정의로운 시도민들의 심판 대상이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한편 공수처법은 국회 여야 필리버스터가 마무리되면서 30일 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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