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민주평통, 평화통일 기반구축 유공 대통령 표창

이태희 자문위원, 강민성 주무관도 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전주열)은 최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단체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9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의 국민통합과 평화통일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태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자문위원과 강민성 정선군청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염원과 의지를 대변하고 국민통합과 소통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강연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광복 74주년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평양예술단초청공연 등 지역민을 위한 통일 활동을 전개했다.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정선군협회의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정선군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안보강연회와 청소년 안보체험을 위한 통일마중물연수,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또, 지역사회의 북한 이탈주민 따뜻한 명절보내기 생필품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