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책 읽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개최 결과, 6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동해시 올해의 책인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대상 도서로 정하고, 지난 10월 21일부터 15일까지 약 2개월간, 표준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독후감을 접수 받은 결과, 총 13개 부서, 18명의 직원이 응모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심사를 거쳐 6편의 우수작을 선발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 안전과 김정훈 주무관 ▲우수상 경제과 전아름 주무관과 곽민서 주무관 ▲장려상 북삼동 이수영 주무관과 세무과 신민석 주무관, 녹지과 석승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국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공감 능력을 주제로 한 본 도서의 공모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공무원들이 동해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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