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폐광지역 생태산업유산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개최

오는 26일 오후 7시 사북청소년장학센터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폐광지역 생태산업유산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7시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폐광지역 생태 산업유산 체험기반 조성을 기념하고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로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트로트의 황재 태진아를 비롯한 편승협, 박주희, 박남정, 밴드 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폐광지역 주민들의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즐겁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권도 공연하는 청소년들. ⓒ정선군

서건희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은 “다가오는 2020년 경자(庚子)년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담은 문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