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 정책 실행과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올 한해 국민을 위한 해양안전 정책에 대한 평가와 창설 66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19년도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지난 두 차례 실시한 회의에서 제기된 새만금방조제의 낚시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와 피조사자의 인권 침해 예방, 복수승조원제 함정의 장비관리 요구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이 토론을 통해 진행됐다.
또 군산해경의 2019년 주요정책에 대한 성과와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매년 3~4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