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에 소개된 전북 장수의 '맛남 한우국밥'과 '맛남 사과피자'가 덕유산 휴게소에서 본격 판매되면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23일 장수군과 덕유산 휴게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장수군편'에서 판매된 '맛남 한우 국밥'과 '맛남 사과 피자'가 덕유산 휴게소에서 8000원과 500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국밥과 피자는 맛남의 광장 레시피 그대로 조리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도 지난 20일 덕유산 휴게소를 찾아 '맛남의 광장-장수군편'요리를 직접 시식하기도 했다.
'맛남의 광장' MC들이 1박2일 동안 장수 대곡관광지 일대에서 머물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료를 선정하고 손질과 판매까지 하면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된 SBS '맛남의 광장-장수군편' 2탄은 오는 26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휴게소와 공항, 철도역, 여객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MC 백종원과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은 지난 달 24일 장수군을 방문해 올 가을 출하시기를 맞추지 못한 장수사과와 명품 브랜드로 떠오르는 장수한우를 이용한 요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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