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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0년 국비 1조 3908억 원 확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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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0년 국비 1조 3908억 원 확보...역대 최대

20일 시정브리핑, 국비확보와 중앙부처 등 54개 수상 자축

▲유지원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이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2020년 역대 최대 정부예산 1조 3908억 원 확보와 함께 중앙부처 등 54개 기관운영 수상성과를 이뤘다.

유지원 기획경제국장은 20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은 민선7기의 실질적 첫 해로, 무엇보다 시민중심 시정운영과 현장중심 생활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했다"며 "시정운영 평가의 핵심 척도라 할 수 있는 국비 확보와 대외 수상 등을 통해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생명·안전 등 시민의 행복 증진을 최우선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 등급, 충청남도 시군 위임사무 평가 7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총 54개의 대외 평가 및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역대 최대인 1조 3908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충무교 재가설 사업과 배방 은수교차로 외 3개 교차로 등 12개 현안사업과 정부 역점시책이자 충남도 최다 확보의 실적을 거둔 음봉복합문화센터 외 3개의 생활SOC 공모사업 등 국비 확보가 계획대로 이뤄져 시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50만 자족도시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여가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난 8월 국가하천 승격이 확정된 곡교천을 아산의 대표 명소이자 시민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기 위한 곡교천 마스터 플랜을 연내 수립 완료 예정이며, 실시설계비 5억 원이 반영된 국토부 국가하천 승격구간 정비사업에 친수공간 조성 마스터 플랜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와 건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곡교천 복합체육여가공간 조성 마스터 플랜은 곡교천변 체육시설 설치 사업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해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체육시설 재배치, 가족친화 다목적 놀이터 설치 등 연차별 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아산둘레길 단계별 조성은 올해 61km 구간의 유형별 둘레길 조성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도 임도조성과 시설사업 4억 1000만 원을 확보하고 15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도시숲 조성은 내년도 국비 21억 2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산업단지 주변 도시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초등학교 명상숲 조성 등이 확대 할 계획이다.

유 국장은 "1300여 공직자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시민에 두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문화와 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도시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루기 위한 미래 사업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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