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일 제36회 단재교육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도부문은 김조영 청주외국어고 교사(62), 학술부문은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수(59), 공로부문은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57)가 선정됐다.
사도부문 수상자 김조영 청주외국어고 교사는 사제동행을 몸소 실천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건강한 세계관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민주시민교육에 적극 헌신하여 충북교육에 크게 기여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수는 초중등교육, 고등교육에 대한 지속적 연구와 저술로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교육혁신에 의미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단재 선생의 얼을 계승하는 등 충북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공로부문 수상자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문화예술활동과 청소년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기부에 적극적인 역할을 이행함으로써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20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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