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전기안전공사와 ‘기술지원 파트너십 협약’ 체결

강원랜드 내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재해예방 체계 구축

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지원 파트너십 협약서’를 체결하고 교류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염장수 강원랜드 시설관리실장, 김봉진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설비 응급조치와 복구지원 ▲전기재해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교육 지원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등이다.

▲18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염장수 강원랜드 시설관리실장, 김봉진 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지원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 염장수 시설관리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민쉼터인 강원랜드의 전기시설 안전과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전한 리조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재난 및 산업재해 예방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추락·위험장비·시설 등 주제별 점검을 독려하는 4·4·4 안전점검 캠패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리조트 고객 대상 안전체험행사 실시,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안전지식콘서트 개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관리, 비만·금연 클리닉 운영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