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반딧불 샤인머스캣이 수도권 특별 판촉을 통해 1억 5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6일 무주 구천동농협에 따르면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샤인머스캣 입점기념 시식·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이같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약 10톤 물량에 달한다.
구천동농협 양승욱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주반딧불 샤인머스캣이 백화점에서도 인기가 좋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물량을 크게 늘려 농가소득이 높아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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