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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0년 국가투자예산 1조4,51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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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0년 국가투자예산 1조4,514억원 확보

총사업비 규모 1조1,436억원 투자될 52개 신규사업 확보... 민생경제 활력 및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확대 기대

포항시는 올해 국가추가경정예산 1,743억원 확보에 이어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4,51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의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SOC분야는 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전용 산단 조성 525억원(총사업비 945억원),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63억원(총사업비 196억원), 동해중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225억원(총사업비 4,034억원), 영일만항 해경부두축조 공사 20억원(총사업비 495억원)이 들어갔다.
 
연구개발분야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 60억원(총사업비 360억원), 희토류 대체 첨단복합물질 연구 개발 10억원(총사업비 140억원), 경북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54억원(총사업비 460억원)이 포함됐다.
 
복지·환경·문화분야는 포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 30억원(총사업비 200억원), 포항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77억원(총사업비 493억원), 국가하천(형산강) 퇴적물 정밀조사 10억원(총사업비 30억원), 실내수영장 리모델링 7억원(총사업비 50억원) 등이 있다.
 
그 외 확보한 주요 계속사업 예산으로는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남북7축) 1,139억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영일만대교) 10억원, 흥해 우회도로 건설(국도7호선) 140억원,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52.2억원, 부가 인조흑연 원천기술 개발 49.4억원, 송도·도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145억원, 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 129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138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9.4억원 등이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가오는 2020년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시민의 꿈과 희망이 어우러지고, 행복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R&D, 부품소재 개발 등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어렵게 확보된 국가투자예산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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