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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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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

동해시치매안심센터, 내년부터 조호물품 확대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내년 1월부터 조호물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치매안심센터는‘나도 치매 파트너’릴레이 운영, 치매 파트너 교육 실시, 치매안심마을 지정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약달력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1월부터 돌봄 물품 꾸러미(식사용 앞치마, 미끄럼 방지 양말, 바디크림 등)가 추가 지원된다.

▲치매환자 조호물품. ⓒ동해시

또한 기존에 제공되던 기저귀는 3팩에서 4팩으로 증량 지원되며, 팬티형까지 품목을 다양화하고, 영양제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자는 동해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관내 만60세 이상 재가 치매환자(중위소득 120% 이내)이다. 신규 등록을 원하면 신분증과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묵호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식표 제공과 지문등록,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가족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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