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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이 11일 전북동부보훈지청과 함께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추천받아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지원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을 통해 2014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방한복,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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