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은 지난 9일 동해문화원 청운실에서 청년기획단 위원과 전문 멘토, 시민 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기획학교 둘째 마당이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감자 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숙명여대 겸임 교수)를 멘토로 초청해 ‘지역은 자원의 보고’라는 주제로 지역의 힘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선철 대표는“지역은 역사 문화는 물론 각종 인문적 자원이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각종 문화적 재생과 디지털 기록에 지역이 문화적 자원의 보고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현장 중심 사례 공유로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적 지역혁신의 필요성과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문화로 공동체와 지역을 디자인하는 시대가 도래해 청년기획단이 그 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을 창조적으로 디자인할 로컬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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