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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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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최우수상’ 수상

강진군이 ‘2019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 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라남도에서 도내 시군에 대해 농산물 판촉활동과 유통, 농식품산업 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공모 선정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진군이 농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평가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승옥 군수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진군

강진군은 민선 7기 최고 역점사업으로 직거래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유통시스템 구축 등 농업인들을 위한 강진군 유통‧식품‧가공산업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농어업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선도농업인 473농가를 발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교육 및 판매활동을 추진했으며, ‘19년 지역내에서 농특산물 구입고객이 가장 많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여 250명의 농업인이 350개 품목을 등록하여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 구입고객에 대해 구입고객DB를 구축해 평생 고객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고객DB를 활용한 서한문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발송, 주요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서울시(동작구) 공공급식 지원사업 등 신규 소비처 발굴을 위해 직접 발로 뛴 결과 농식품 유통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이 농정평가에 이어 유통평가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해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유통·가공 지원사업의 부가 가치를 창출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농식품유통업무 평가 시상은 오는 20일 전남도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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