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장수군은 4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박원순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서울시' 도·농상생 우호교류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 판매활성화 ▲귀농·귀촌 희망시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예술단 초청·방문 등 문화·예술분야 교류 ▲역사·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 ▲서울 혁신로드를 통한 정책공유 및 자문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7개 교류협력 사업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과 서울시 간 도농상생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도시의 우의를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 속에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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