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 인근 민간어린이집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아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해성에 대한 안전교육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이번에 배부된 미세먼지 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는 KF94 제품으로 오는 20일 이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올해 상반기 65세 이상 관내 노인 5만 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30만장 보급했고, 하반기에는 어린이용 마스크 18만장을 보급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쾌적하고 깨끗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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