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전국 사진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당선작 59점을 3일 발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16명 총 476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공모전 금상은 송학동 고분군의 소가야문화제 모습을 담아낸 손혜정 씨의 ‘축제’가 차지했다.
이정욱 씨의 ‘옥녀탕’, 배춘덕 씨의 ‘공룡동굴’, 김일 씨의 ‘고성 덕명’, 이현주 씨의 ‘추색’, 황규철 씨의 ‘고성농요 모찌기 공연’이 장려에 선정됐으며 나머지 작품 50점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입상·입선작 총 59점에 대해 상금 1000만 원을 시상하고 작품은 고성의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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