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19 사회혁신 유공표창 수상

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한 공공기관으로 인정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7일 춘천 소통협력공간(구 춘천도시공사) 특설돔에서 열린 ‘2019 사회혁신 한마당 개막식’에서 2019 사회혁신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사회혁신 유공표창’은 행정안전부, 강원도, 춘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상했다. 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 공공기관에게 수여한 상이다.

강원랜드는 ‘강원혁신포럼 킥오프 워크샵’을 개최해 17개 공공기관과 강원혁신 포럼 행사 의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27일 춘천 소통협력공간 특설돔에서 열린 2019 사회혁신 한마당 개막식에서 강원랜드는 사회혁신 유공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강원랜드

또 대구지역 혁신포럼 의제(학교 밖 위기 청소년 비전캠프)를 협업 사례로 추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생활 향상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협력 ▲서울시 동작구,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동네,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와 MOU 체결해 민·관·학 상생협치의 장 마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의 혁신 유망기업 지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폐광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강원랜드 사회적가치기획팀 안기태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강원랜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책임 활동에 꾸준하게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한 혁신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