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구절2리 경로당 준공

문화공간·여가활용·힐링공간

강원 정선군은 26일 최승준 정선군수,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지회장, 백영범 여량분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량면 구절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여량면 구절양지말길 34-4에 준공된 구절2리 경로당(회장 박재권)은 2억 4400만 원을 들여 부지 267평방미터에 연면적 89평방미터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1층 건물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추고 있다.

▲26일 여량면 구절리 현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절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고 있다. ⓒ정선군

구절2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는 물론 활기찬 삶을 위한 문화공간 및 여가활용, 건강관리,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