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2신항 명칭 확정 절차를 거쳐 경남도를 경유해 해수부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5개 각 구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이통장연합회 회장, 의창·진해수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2신항 명칭선정을 축하했다.
박명철 창원신항사업소장의 제2신항 명칭선정 경과보고에 이어 제2신항 문양이 들어간 깃발을 창원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이 ‘진해신항’ 명칭을 선정했다는 뜻을 담아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제2신항 조감도가 그려진 대형액자에 창원시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핸드프린팅의 기념 행사도 가졌으며, 동액자는 시장 집무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어 허 시장은 “신항 개발에 따른 지역지원 특별법 제정과 기초지자체가 항만의 개발관리 분야에 단계별로 참여를 확대 하는 방안이 앞으로 시정 핵심 과제”이라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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