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인 전북 전주시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달 5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학습담론 생산과 평생학습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9 전주평생학습포럼'이 개최된다.
시와 평생학습타임즈,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전주평생학습포럼은 '지역사회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평생학습과 지역사회의 관계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창엽 아주대 교수가 '지역사회발전과 평생교육의 연리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주제별 세션 발표 시간에는 신민선 서울여대 겸임교수와 채우공 명지전문대 교수, 양문영 오산시 평생교육사가 각각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평생학습관의 관계망 형성과 기능', '지역사회 평생교육사의 역할 촉진과 활동기반 조성',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와 토대 구축을 위한 칸막이 트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토론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평생학습포럼은 평생학습이나 배움과 공부,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포럼 당일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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