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내달 21일 '2019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를 열고 인구감소 및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원탁토론에서 양육과 보육을 비롯해 청년·일자리, 고령화(노인복지,은퇴자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주제별로 관심 있는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한편 토론회 참여는 군산시민과 관내 소재의 직장인 또는 학생 등 군산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내달 6일까지 토론 희망분야를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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