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전국에 소재한 문화재조사연구기관들을 회원기관으로 하는 국내 최대 문화재 전문기관 단체로, 매년 조사 및 연구 실적이 뛰어난 기관을 선정해 문화재조사연구상(개인 및 기관)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각 기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문화재 관련 조사 및 연구 수행 실적을 심사한 결과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기관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2015년도에는 소속 연구원이 같은 상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경주 교동 94-3 일원 유적' 보고서가 문화재청 발굴보고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국가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및 개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최고상 수상영예 박방룡 연구원장은 “경주시 소속 유일한 문화재조사전문기관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오늘과 같은 결실로 나타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자긍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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