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10.8%로 집계됐다.
1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 도내 수능 응시생 1만 9159명 가운데 1만 9129명이 국어를 선택, 이중 2066명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지역별로 1교시 결시율은 정읍이 13.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제 12.9%, 익산 11.41%, 군산 10.36%, 남원 10.27%, 전주 10.24% 순이었다.
지난해 수능 1교시 결시율은 10.95%였다.
한편 이날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은 수시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인 것으로 교육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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