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시계탑오거리에 잘못 표기된 시설안내표지를 수정하고 전체 표지판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11월7일, 세종충청면>
청주박물관 관계자는 13일 “표기 오류를 확인하고 곧 바로 시정조치에 들어가 지난 12일 개선 완료했다”며 “나머지 표지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민의 제보로 확인된 서원구 시계탑오거리 교통표지판 위에 설치된 국립청주박물관 안내표지에는 한글로 ‘국립청주박물관’으로 돼 있고 영문으로 ‘Cheongju National Musenm’으로 적혀있었다.
박물관을 뜻하는 영문 ‘Museum’의 다섯 번째 철자 ‘u’ 가 ‘n’으로 잘못 표기됐었으며 곧바로 개선됐다.
전체댓글 0